돌출입 수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 [NAVER 오픈백과]

1. [돌출입]의 형태



입의 모양이 퉁명스럽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입주위와 턱끝이 어색해보이는 것은 [돌출입]의 전형적인 증상들이다.



우리들이 잘 아는 유명한 연예인 중에는 튀어나온 구강구조, 독특한 입 모양을 가지고도, 그 단점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혹은 자신을 나타내는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이미지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특히 여성이, 웃을 때에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거나, 입이 튀어나와 왠지 퉁명스럽고 화난 것 같은 인상으로 보인다거나, 촌스럽고 어눌하고 투박해보이는 보이는 인상을 갖고 있다면, 그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콤플렉스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사진을 찍으면 항상 입부분이 어색하게 나온다.

2.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여서 입을 가리고 웃는다.

3. 무턱이라는 느낌이 든다.

4. 주변 사람들로부터 퉁명스럽다, 혹은 촌스럽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5. 의식하지 않으면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많으며 혹은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입안이 마른다.

6. 코 수술을 받았는데도 별로 예뻐지지 않아서 코를 더 높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7. 다른 윤곽수술을 받은 후에도 얼굴의 느낌이 지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등의 특징이 있으며,



간단한 자가 테스트의 방법으로, 코끝부터 턱 끝까지를 딱딱한 자 등으로 눌렀을 때, 입술(특히 윗입술)이 자에 닿으면 [잇몸]윤곽수술의 대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2. [돌출입]수술이란?



[돌출입]수술([잇몸윤곽수술])은,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안면윤곽수술의 꽃 중의 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위, 아래 총 네개의 발치 후 수술적 절골을 통해 돌출된 [잇몸]뼈와 치아를 통째로 후방이동 시키는 수술이다.



만약 의사가 [돌출입]수술을 할 줄 모른다면, 스스로 완벽한 안면윤곽수술분야의 전문가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얼굴의 아래 1/3을 완벽하게 완성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안면윤곽수술은 튀어나온 광대뼈를 줄이거나, 각진 사각 턱을 자른다거나, 턱 끝의 모양을 바로잡는 정도의 수술이었으며, 완벽한 얼굴 전체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에는 많은 부족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튀어나온 입 모양을 바로 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돌출입] 수술은, 이미 2차 세계대전 이 후에 수술의 기본적인 뼈대가 갖추어진 수술이지만, 근자에 들어 수술기구의 발달과 수술 술기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어, 매우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지고 시행되어 왔던 수술입이다.



한국에서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이 수술이 시술되어 왔으나, 그 당시에는 이 수술의 대상범위가 미용 적 목적보다는 재건 적 목적으로 매우 제한되어 있었고, 또한 당시의 사회적인 인식이 그런 수술을 하면서 까지 예뻐지려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도 많았고, 수술을 원하는 환자의 수도 꽤 많았지만, 어디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는지를 몰라서 혹은 수술 결과의 안정성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에는 수술을 원하는 [돌출입] 환자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강남제일성형외과/치과에서는 이 수술을 전문화, 체계화하여 집중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3. [돌출입] 수술 전후에 교정치료



[돌출입] 수술 전 교정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돌출입] 수술 시에 치아의 발치가 꼭 필요하므로, 수술을 받게 되면 치열의 변동이 생기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치아의 발치는 수술을 할 당시에 하므로 고통은 없다.)



얻고자하는 미용적인 결과는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수술 후에 치열의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수술 후 [치아교정]치료를 받게 되는 것이다.

물론, 수술 후 [치아교정] 없이, 보철로만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





4. 진료의 실제





실제로, 병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일단 진찰과 안면계측엑스레이(쎄팔로메트리) 분석을 통해,

1) 교정의 대상인지, [돌출입] 수술의 대상인지,

2) [돌출입]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경우, 정확히 몇 mm 의 양만큼 [잇몸]과 치아를 후방 또는 상, 하방이동 시켜야 하는지

3) 턱끝길이를 줄이거나 턱끝 위치를 조절하는 수술이 동시에 필요한지

4) 치아교합상태와 수술 후 [치아교정] 필요성 여부



등을 분석받게 된다.





5.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이 만족스럽게 해결이 안되는 이유.



많은 수의 [돌출입] 환자에서 교정만으로 치료했을 때 완벽한 결과를 가져오기 어려운 데에는 해부학적인 이유가 있다.



한국인에서 가장 많은 [돌출입]의 형태는,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뼈의 최전상방 포인트(콧기둥과 인중이 만나는 곳)인 [A포인트]가 이상적인 기준선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이다. 이 A포인트는 수술을 통하지 않고는 후방으로 실제이동이 될 수 없다. 즉, [A포인트]의 뒷쪽에는 비강의 바닥이 되는 상악골과 서골이 단단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 부분의 뼈를 수술로써 절제해 내야만 A포인트가 실제 후방이동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일반교정이나 치조골연화술(간편 혹은 급속 교정술)로 치아부분만 안쪽(후방쪽)으로 힘을 받으면, 치아의 각도가 옹니처럼 안쪽으로 우그러뜨려지면서 [잇몸]뼈 하부의 모양도 미세하게 변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잇몸]뼈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인 A포인트의 실제후방이동이 없어서, [잇몸]과 인중부위가 튀어나온 것이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용적인 결과가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일반교정으로는 발치공간을 메꾸기 위해 교정을 할때 앞쪽치아만 뒤로 우그러뜨려지는 것이 아니고, 어금니 쪽도 앞으로 이동되므로 입이 들어가는 효과는 더욱 떨어지기 쉽다. 또한 [돌출입]를 가진 성인의 경우, 단단하고 잘 발달된 [잇몸]뼈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치아가 잘 움직여주지 않는데, 이 때 무리해서 교정기로 치아에 힘을 가하면 치아뿌리가 손상되거나 [잇몸]자체가 상할 가능성도 있다.



또 한가지, [돌출입]인 경우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돌출입]수술시에 상악(윗[잇몸])을 후방이동시키는 동시에 필요하면 '상방'으로도 이동시킴으로써 윗[잇몸]의 세로길이 자체를 줄여주는 수술이 가능합니다만, 교정으로는 이러한 효과는 전혀 얻을 수가 없다.



요약하면, [잇몸]뼈의 A 포인트가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는 많은 한국인의 [돌출입]에서는, [잇몸]윤곽수술을 통해 [잇몸]뼈자체를 후방이동시킴으로써, 완벽한 입의 윤곽선을 초단기내에 만들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경미한 [돌출입]도, 수술은 교정에 비해, 몇 년간의 지루한 교정기간없이, 한번의 수술로 단시간내에 결과가 나오는 장점도 있다. (이 경우에는 수술시에 A포인트의 후방이동은 거의 없이, 치아쪽만 안으로 넣는 3차원이동 [돌출입] 수술을 하게 된다)



5. [돌출입]수술경비



일본의 경우 두배, 미국의 경우 2.5배 이상의 수술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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